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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플래너의 여행

강릉 안목해변 : 바닷바람 쐬러 다녀았어요.

by 스마트리뷰_Planner's Pick 201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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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해변 : 바닷바람 쐬러 다녀았어요.

 


 

 

 그럴 때가 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그냥 바다 보고 싶어 가본 동네 : 강릉 그 중에서, 나는 안목해변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오늘은 당일치기 강릉여행을 다녀온 간단한 이야기를 알려드리고자해요. 이 곳은 강릉 커피거리 / 안목 카페거리로 유명한 지역인데요. 카페거리는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다뤄주고 있기에, 저는 테이크아웃 커피 하나 들고 바닷 바람을 쐬러 그리고 바다 본연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 곳을 방문해보았답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온 것 만 같아요. 따뜻한 커피를 잘 먹지 않는 나에게도 따뜻한 커피 하나를 테이크아웃하고 안목해변가에 위치하고 있는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게 할 정도이니까요. 겨울바다를 한 번쯤 동경해본 적 있나요? 바닷바람 그리고 파도소리 무엇보다도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이 곳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이 여기였기 때문이죠.

 

 

 

 

 

 

 

 

 

 

 평일 오후즈음, 해지는 것을 보기 위해 방문한 거라 많은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았는데, 꽤 이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각자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이 곳을 찾고 있었죠. 혼자서 이 곳을 와서 저처럼 시간의 흐름을 찍으시는 분들도 꽤 많이 있었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이렇게 여유롭게 즐기는 것 하나를 보기 위해 방문한 곳이었는데, 꽤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답니다

 

 

 

 

 

 

 

 

 

 

 

 

 제가 강릉 안목해변을 방문한 날은 생각보다 구름이 높게 떠 있어서 그런지 더욱 분위기가 나는 느낌이었어요. 혼자서, 정말 갑자기 떠난 강릉여행 : KTX를 타고 약 2시간 반만에 도착한 이 곳에서 저는 온전히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날씨 떄문에 꽤 추웠지만, 그래도 그 곳으로 가면서 저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동시에, 많은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었기도 했고 말이죠.

 

 

 

 

 

 

 

 

온전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그리고 그 곳의 시간을 찍으면서

안목해변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나 자신에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그 소리는 내면으로 들어와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Photo by

기억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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