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자율주행 모터쇼 : 자율주행 한 번 타보았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한 번 언급한 적 있는 자율주행~

 

 안녕하세요 기억플래너입니다. 오늘은 판교 제1테크노밸리에서 열렸던 판교자율주행모터쇼를 즐긴 하루를 한 번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어제 포스팅한 글의 경우 기본적으로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렸던 하루였는데요. 기업들을 위주로하는 B2B DAY 형식이라 살짝 저와 같은 일반인들이 보시기에는 살짝 무거운 주제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치만, 제가 방문했던 (11.02-03) 날의 행사는 조금 다른 양상을 띄고 있었는데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로 진행되었던, 자율주행 차량 시승행사는 물론,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해 자율주행이라는 주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들 위주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기회들을 앞세워 다양한 이야기들을 즐길 수 있었던 자리가 오늘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자율주행이라는 점을 정말 책에서나 강의에서나 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하루였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사항이기도하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있었던 곳은 바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및 자율주행차 시승회였어요. 기본적으로 제로셔틀이라는 차량을 통해 행사장 인근을 돌아보는 행사가 진행되었고요. 또한, 자율주행차를 통해 행사장 외부 일정한 코스를 도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경우 실제로 대학생분들이 개발하신 차량을 타고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체험을 하는 동시에, 어떻게 자율주행차가 운행이 되는지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자리였기도 했답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제로 셔틀의 모습이에요. 약간 둥글둥글하면서 조종석이 없는 것이 독특한 관람 포인트였는데요. 기본적으로 차량의 경우 매우 작은 크기로 구성이 되어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 차량에는 약 5명 정도의 탑승인원이 탑승할 수 있게끔 진행이 되었어요. 앞과 뒤에 앉아 자율주행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실제 운전되는 과정을 보며 신기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점 중 하나는 이렇게 탑승을 진행하면서 어떠한 기술이 들어갔고 어떠한 내용들을 통해 진행하는지를 꼼꼼하게 알려주시는 점이었어요. 아무래도, 어린이 분들을 동승하여 탑승하신 분들이 많아 그런지 차분차분 움직이는 절차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방향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까지 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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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차의 경우 상기 이미지에 위치하고 있는 차량이 선보였는데요. 사실, 다른 차량들이 많이 참가한다고 공지에서 들었으나 일부 차량의 문제로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스포티지 차량 한 대만 운행하고 있었어요. 물론, 실제 시승에서 느낌은 정말 신기했고 말이죠. 비상시를 대비하여 운전자 쪽에는 실험에 참가하신 분과 동승 좌석에는 자율주행의 로직을 연구하신 분의 보조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먼 미래인 것만 같아보였던 자율주행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답니다. 단순히, 멀리 떨어져 있었던 기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미래를 만날 수 있었던 자리였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