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미드나잇 트윈즈 루프탑 속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루프탑 뷰에서 간단하게

피자랑 파스타 한 입 즐길 수 있는

을지로 미드나잇 트윈즈 다녀왔어요.

 

 

을지로 거리들을 살펴보면 굉장히

힙한 곳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이러한 느낌의 공간의 연장선으로

모던한 느낌의 공간으로 꾸며진 레스토랑이었고요.

하나은행 반대편 건물의 루프탑 옥상에

위치하고 있어 야경을 토대로 간단하게 한 입

즐겨봐도 좋을 곳 같은 곳이었네요 :)

 

 

을지로 미드나잇 트윈즈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 167 하트원 5층 루프탑 미드나잇트윈즈

전화 : 0507-1333-4457

 

시간 : OPEN 11:00 / CLOSED 23:00

BREAK TIME : 15:00 - 17:00

LAST ORDER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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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 디너 이렇게 즐길 수 있었고요. 브레이크타임이 중간에 2시간 마련되어 있기에, 시간대에 있어 체크하고 미리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약제는 아니지만, 일부 테이블의 경우 미리 선예약이 있으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소중한 분들과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미리 예약하고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건물은 5층짜리 건물로

하나 라운지, 카페가 1층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었고요. 하나은행에서 후원을 한

건물인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공간 같아 보였답니다!

 

 

내부 공간의 경우 이렇게

루프탑 및 옥상 공간에서 꾸며져 있어서

야외의 연장선으로 공간을

볼 수 있었고요.

 

상대적으로 저층 부분이지만 인왕산

공간부터 시작해서 을지로 야경을 일부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제가 방문하였을 때에는 야외 공간을

활용하지는 않고 있었는데, 곧 이 공간을 잔디

느낌으로 꾸며두신다고 하더라구요~?

 

 

 

런치 타임이 끝나가는 즈음에

을지로 미드나잇 트윈즈에 방문해서 그런지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였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점심보다는 저녁 즈음에

도심 속 분위기의 연장선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생각하심 좋을 것 같았어요.

 

피자랑 파스타 세트로 주문하면

대략 2~3인분이라고 하는데 40,000원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이 위치하고 있었답니다.

 

 

 

저희는 파스타 그리고 피자 한 입씩

오더를 주문해보았고요.

 

 

정확한 명칭은 트러플 버섯 크림 파스타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꾸덕한 베이스 느낌으로 구성된

크림 파스타였고요. 크림소스와 함께 트러플오일

버섯, 파르마지아노레지아노가 같이 버무러진

파스타였습니다.

 

 

식감 자체는 전체적으로 파스타

면과 소스가 잘 베일 수 있을 정도로

꾸덕한 느낌의 묵직한 식감을 보여주는 맛을

보여주고 있었고요.

 

전체적으로 크림이랑 트러플 베이스의 오일

그리고 농도 자체가 꾸덕해서 간을 은은하게 음미하며

즐기기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파스타 면발이

소스를 잘 흡수해서 조금 더 꾸덕함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고요!

 

 

같이 주문한 미트 라구 마르게리따 피자의

경우 전체적으로 화덕 느낌의 비주얼을 보여주는

구성을 보여주었는데요. 화덕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비주얼 상으로는 그렇게 보인 듯?

 

 

베이스 소스 중간중간 썰려있는

모짜렐라 치즈가 비주얼을 살려주었고요.

도우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아

바삭한 식감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씬도우 느낌의

라이트한 맛이 베이스가 되는 구성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보였고요.

 

다만, 제공되는 핫소스의 경우 개인적으로

일회용을 주셨던데 음... 차라리 통으로 하나

주시면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닥 사용해서 먹지는 않았는데, 도우 자체는

맛있었고 바질이 살짝씩 있었는데, 바질의 베이스가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답니다.

 

 

 

전체적으로 자작한 느낌?

도우 자체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헤비한 느낌의 아니었고요.

 

그렇다고해서 피자의 맛이 느껴지지 않냐?

그것도 아니라서 부담없는 한 조각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괜찮을 듯 했어요. 다만, 양이 두 개

먹었는데 그렇게 막 포만감까진 모르겠음..ㅋㅋ

 

 

개인적으로, 을지로 미드나잇 트윈즈의 경우

저녁에 와인 한 잔이나 간단하게

도심 속에서 곁들이고 싶은 레스토랑

찾고 있는 분들에게 괜찮을 것 같았어요.

 

을지로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무난하게

즐겨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거든요!